[시사매거진] tvN 월화드라마 박보검·박소담 주연 ‘청춘기록’ 제작 지원에 국가대표 살얼음맥주 프랜차이즈 역전할머니맥주가 나섰다.

지난 9월 7일 첫 방영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스스로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 기록을 다룬 작품으로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 하희라, 신애라 등 톱 배우들이 출연하여 이슈가 되고 있다.

역전할머니맥주 측은 “매장을 방문하는 주요 소비층이 20대 젊은 층인 것을 고려하여 소비자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선택하기 위해 수개월 동안 많은 작품들을 검토하였고, 그 중 ‘청춘기록’이 젊은 층들의 현실과 목표를 위해 도전하는 모습을 잘 표현한 작품이라 확신하여 제작지원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역전할머니맥주에서는 ‘청춘기록’이 첫 제작지원 작품인 만큼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고, 그 일환으로 가장 먼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에게 도움이 되고자 PPL 제작지원 전액을 본사에서 지원하며 이 외에도 연계된 다양한 홍보를 통해 어려운 상황 속 분위기 전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춘기록’은 케이블과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 플랫폼에서 수도권 기준 평균 7.8%(최고 10.3%), 전국 기준 평균 6.4%(최고 8.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이자 tvN 역대 월화드라마 첫 방송 시청률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역전할머니맥주는 1982년 익산역 앞에서 잃어버린 딸을 찾기 위해 ‘OB엘베강’을 운영하는 할머니의 사연으로 탄생하였고, 시원한 살얼음맥주와 건어물 안주, 치즈라볶이, 살얼음파인애플, 30cm치즈돈까스 등 가성비 넘치는 메뉴들로 SNS상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으며 지난 8월 청주동남지구점을 기준으로 600호점을 돌파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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