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19 대비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응우엔 부 뚱(Nguyen Vu Tung) 주한 베트남 대사가 22일 주한 베트남 관광청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_주한 베트남 관광청)

[시사매거진] 주한 베트남 관광청 대표부(대표 리 쓰엉 깐 관광대사)는 22일 응우엔 부 뚱(Nguyen Vu Tung) 주한 베트남 대사의 방문을 받고 주한 베트남 관광청 활동에 대한 내용 등을 보고했다.

주한 베트남 관광청은 이날 지난 8월 부임한 응우엔 부 뚱 대사의 임명을 진심으로 축하하면서 '코로나19'로 단절된 베트남과 한국과의 문화, 관광, 경제 교류 정상화를 위하여 앞으로 양 기관이 협력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간담회도 함께 개최했다.

응우옌 부 뚱 대사는 "오늘 주한 베트남 관광청을 방문한 것은 형제의 집을 방문한 것 처 럼 친근하고 반갑다"고 말하면서 “지금까지 베트남 문화, 관광 홍보를 위한 리 쓰엉 깐 관광대사의 노력에 감동했으며 주한 베트남 대사관은 본국의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베트남 관광청, 그리고 주한 베트남 관광청 대표부와 협력 하여 베트남과 한국의 문화, 관광, 경제 교류 정상화를 이루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는 그동안 많은 한국 관광객이 베트남을 찾아 준 만큼 주한 베트남 관광청 대표부의 한국 활동에 대한 베트남 정부의 많은 관심과 효과적인 지원을 요청하였고, 그 외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된 후 양국의 문화, 관광 교류 대책과 활성화 내용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희윤 기자 bond00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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