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국내외 전반적인 창업시장 상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 비대면(Untact) 소비문화의 확산으로 비대면서비스 중심의 창업종류는 자영업자와 고객 모두에게 주목받는 분야다.

그 중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이 결합된 스터디카페창업의 수요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프렌즈스터디 역시 무인스터디카페창업을 전문으로 하며 IoT 시스템으로 휴대폰 앱, 자체 개발 무인포스기 그리고 관리 페이지를 통해 지점에 직접 출근하지 않아도 원격관리를 할 수 있도록 무인화시스템을 갖췄다. 이에 무인스터디카페 점주는 본업과 스터디카페창업을 함께 운영할 수 있다.

이처럼 프렌즈스터디 스터디카페창업은 1인 혹은 무인 운영이 가능한 구조이기 때문에 최저임금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창업수익구조를 갖추고 있다.

무인스터디카페 전문 프렌즈스터디 관계자는 “본사는 무인스터디카페창업 시 수년간 이어온 무인창업 노하우와 삼성과의 파트너십 그리고 본사 인테리어·설비팀의 전문성을 살려 스터디카페창업 오픈 전후 지점에 대해 전반적으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프렌즈스터디를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는 워시홀딩스는 지난 2016년도부터 국내외 통합 500개 지점 이상의 빨래방을 오픈한 노하우를 지니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또한 해당 기업은 삼성과의 파트너십 뿐 아니라 ADT캡스, SK브로드밴드와 함께 제휴를 맺어 스터디카페 이용에 있어 빠른 인터넷과 함께 보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프렌즈스터디 스터디카페는 수원지점과 천안지점에 각각 오픈을 앞두고 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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