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최근 대구국가산단 미분양단지들이 빠른 속도로 해소되면서 주거지구가 인근 산업단지 종사자들에게 만족스러운 직주근접 워라밸 주거지로 다시 뜨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넥센타이어와 달성군 인근 산업단지 종사자들이 속속 좋은 동호수를 계약하고 있다”며 “대부분 먼 출퇴근과 비싼 전월세에 심한 피로도를 느껴 워라밸을 선택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달성군 구지면 일대에 854만9천㎡로 조성되는 대구국가산단은 대구에서 드물게 1만1천여 가구의 주거단지와 150여 개 첨단기업이 공존하는 복합산업단지다. 1조6천여억 원의 투자자금 유입과 일자리 8천200여 개가 창출되는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 지구는 직주근접뿐 아니라 현풍IC, 대구국가산단대로, 테크노폴리스진입로, 대구산업철도(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으로 시내외 어디든 소통이 빠르고, 대니산과 낙동강레포츠밸리가 인접해 주말 캠핑, 수상레저, 패러글라이딩 등도 즐길 수 있다.

이에 따라 대구국가산단내 약 150여개 첨단기업을 비롯해 인근 달성1, 2차 산업단지, 넥센타이어, 창녕대합산업단지, 동고령산업단지 등 총 1천300여 개 기업, 3만5천여 종사자들에게 워라밸을 보장하는 직주근접 배후주거지로 인정받으면서 국가산단 미분양이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 속에 대방건설이 대구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업단지 A2-1블록에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를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76㎡, 84㎡ 881가구로 구성된다. 대형 피트니스클럽, 스크린골프장,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대구국가산단 소재 기업 임직원분들이 가족과 함께 거주할 목적으로 상담 및 계약이 많이 이뤄졌다. 또한 공립유치원, 초·중학교를 안심도보통학이 가능하며 대구국가산단의 맨 앞자리에 있어 교통의 편리성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 견본주택은 대구 테크노폴리스(현풍읍 중리)에 위치해 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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