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어린이생태·서구공공·공립 작은 도서관, 자료실 도서대출·반납 가능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 구립도서관 3곳과 공립 작은 도서관 6곳이 21일부터 부분개관에 들어갔다.

서구청 구정구호(사진_광주 서구제공)

광주광역시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정으로 공공시설 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자료실에서 대출·반납 빛 회원증 발급이 가능하다.

도서관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주말은 오후 5시)이며 열람실 이용을 비롯해 대면 프로그램은 운영되지 않는다.

모든 이용자는 출입구에서 발열체크 및 전자출입명부 인증 후 입실할 수 있으며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해 운영될 계획이다.

또 구립도서관 자료실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대출권수 확대, 연체자 구제, 회원증 바로발급, 정기간행물 나눔, 블라인드 북(상록도서관)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휴관기간동안 예약대출서비스와 스마트도서관 책배달서비스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며 “코로나19 상황과 정부의 지침에 따라 점차적으로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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