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후유증 연구, 현재 국립중앙의료원 중심으로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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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후유증 연구, 현재 국립중앙의료원 중심으로 진행 중
  • 박희윤 기자
  • 승인 2020.09.2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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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사진_뉴시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사진_뉴시스)

[시사매거진]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2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완치 후 후유증에 대한 연구는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을 중심으로 임상에 집중한 연구과제가 진행 중"이라면서 현재 국립중앙의료원과 경북대병원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후유증을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선 지난 4월부터 국립중앙의료원을 중심으로 후유증 임상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이와 관련 질병청은 지난 8일 약 3억6000만 원을 투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경북대병원에선 대구·경북 지역 완치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등을 시작했다.

해외에서도 코로나19 후유증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미국에서는 코로나19 환자들의 치료 후에 혈전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됐다"며 "국내외, 특히 해외 사례에 대해 추가로 필요한 조사·분석이 있으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22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은 확진자 중 35%가 후유증을 경험했다. 이들이 경험한 후유증은 기침 43%, 피로감 35%, 호흡곤란 29% 등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도 코로나19 완치 판정 이후 브레인 포그(Brain Fog), 가슴 및 복부 통증, 피부 변색과 건조증, 만성 피로 등 후유증을 호소하는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

브레인 포그(Brain Fog)

머리가 멍하고 아프며 기억과 집중이 어려운 증상

박희윤 기자 bond00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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