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독일 보그트는 고압·고속 바람을 내뿜는 헤어드라이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보그트 헤어드라이어는 1600와트의 모터를 탑재해 공기를 고압, 고속으로 증폭하는 에어로 시스템 기술을 사용, 최대 90㎞/h 속도 바람을 송풍할 수 있다.

본체에는 리프 구조와 소음 트랩 기술을 적용하여 본체 소음을 줄였으며, 모발 상태에 따라 온도는 3단계, 풍속은 2단계로 조절 가능하다.

또한 과열 방지 시스템이 적용돼 자동으로 작동이 중단되거나 온도가 낮아진다.

공기 흡입구는 마그네틱식으로 설계되어 청소가 용이하며 헤어스타일을 정밀하게 조절 가능하도록 8㎜ 노즐을 사용했다.

2가지 모드도 갖추고 있다. 이중으로 바람이 분사되어 모발과 두피를 효과적으로 말리는 ‘드라잉 모드’는 뜨겁지 않은 바람으로 모발을 빨리 건조시키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직진성이 강한 냉온 바람이 교대로 나와 두피까지 빠르게 말려준다.

바람 손실 없이 일정한 온도의 바람을 집중 분사하는 ‘스타일링 모드’는 앞머리를 부풀어 오르게 하는 블로잉 아웃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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