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5일까지 신청서 접수…1인당 10만원 지원
중‧고교생 무신청 ... 본인‧부모 계좌로 지급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21일 “코로나 19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 1인당 10만원을 지원하는 ‘교육재난 지원금’ 신청‧접수를 오는 25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대학생 재난지원금(사진_최윤규 기자)

지원 대상은 올해 9월 15일 기준으로 광주에 소재한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학생 또는 부모가 광주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사람이다.

휴학 중이거나 외국인 유학생의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교육재난 지원금 신청 접수는 22일부터 25일까지 광주시청 홈페이지및 남구청 홈페이지배너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이메일 또는 팩스로도 가능하다.

지원금은 광주시에서 오는 29일까지 1인당 10만원을 일괄 지급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급적 온라인 접수를 이용해 주시고 모두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분도 빠짐없이 신청 기한 내에 서둘러 접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고등학생의 경우 각 학교에서 받은 명단에 따라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본인 또는 학부모 계좌로 일괄 지급된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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