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16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광양시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상품권 1천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사진_(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16일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광양시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상품권 1천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은 기탁받은 상품권을 시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한부모 가정 50세대를 추천받아 가정별로 20만 원의 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최연철 부사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해 12월 광양시 저소득 한부모가정 자녀를 위해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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