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 내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

광주·전남지방병무청 「행복더하기 봉사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수급 부족 해결을 위해 17일 올해 세 번째 단체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_광주·전남지방병무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황영석) 「행복더하기 봉사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수급 부족 해결을 위해 17일 올해 세 번째 단체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앞장서자는 취지에서 지난 2017년 9월부터 대한적십자사와 단체 헌혈약정 협약을 맺고  매년 반기별 단체헌혈을 실시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자가 평시 대비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매분기마다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병무청의 기본임무인 병무행정 업무를 충실히 해 나가는 한편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에게 감사와 나눔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 직원으로 구성된 「행복더하기 봉사단」은 매월 일정액을 기부한 성금으로 국내외 아동 후원 및 정기적인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배려계층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