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밝고 희망찬 메시지를 전달하는 응원가를 연상케 해...
- (주)아이투엘 트레이드 김희선 회장이 직접 가사를 써 눈길 끌어...

‘대한민국 코로나 방역 캠페인송’을 발매한 플로리아가 방역복 차림으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DK엔터테인먼트)

 

[시사매거진]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4인조 걸그룹 '플로리아'가 나섰다.

괴물신인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지난 8월 타이틀 곡 '치리치리' 음원을 공개한 바 있는 '플로리아'가 이번에는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위급한 상황에서 온 국민이 힘을 모아 선진 방역 시스템으로 보다 안전하게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K-방역을 보여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대한민국 코로나 방역 캠페인송’을 지난 16일 발표했다.

음악의 피쳐링 참여로는 뮤지컬 배우 "빛나"와 LBMA합창단이 힘을 보태 전 연령을 아울러 깊이 있는 목소리를 담았고 음악 프로듀서로 나선 HO PD도 백보컬(back vocal)로 참여해 소리에 힘을 실었다.

간주에 나오는 랩의 형태는 밝고 희망찬 메시지를 전하는 응원가를 연상케 하고 뮤지컬 가수  '빛나'와 LBMA 키즈 합창단(김민서 , 최민정 , 곽승연 , 최효은 , 신아린 , 양서윤 , 최우나 , 오유진 , 황도위 , 한서현 , 송혜진 , 송다연)이 피처링으로 참여했고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 부터 청소년까지 멤버들로 구성된 LBMA합창단의 목소리가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후렴구 도입 부분에 나오는 빛나는 음악의 감정적 깊이를 완성했다.

‘대한민국 코로나 방역 캠페인송’은 스탠다드 록을 기반으로 둔 음악이며, 서정적인 피치카토 스트링과 메인 스트링 라인을 통해 감정적 깊이를 보이며 동시에 일렉기타와 시원스러운 록 보컬라인으로 희망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방역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주)아이투엘 트레이드 김희선 회장이 작사자로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회장은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자칫 실의에 빠질 수 있는 국민에게 힘이 되고, 고생하는 방역 당국을 격려하고 싶어 작사를 하게 됐다. 제 마음을 걸그룹 "플로리아"가 잘 표현해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전했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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