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8월 31일 실시 건강한 산림조성을 위한 숲가꾸기 사업 마무리

서귀포시는 7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착수한 산림청 소관 국유림 100ha에 숲가꾸기 사업을 최종 완료했다.

[시사매거진/제주] 서귀포시는 국유림의 경제적·환경적 가치를 높이고, 품격높은 숲으로 육성하기 위한 산림청 소관 국유림 100ha에 숲가꾸기 사업을 7월부터 사업에 착수해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성산읍 신풍리 1251-1번지 외 10필지로 1억 2천만원(산림청 국비)의 사업비를 들여
올해 7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됐다.

숲가꾸기는 솎아베기 및 가지치기 작업 등을 실시하여 입목이 과밀하고 생태적 활력도 등이 떨어져 병충해 등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며, 지속적으로 임내 경관의 유지와 개선을 통해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높임은 물론 숲을 찾는 시민들에게는 치유와 휴양을 위한 최적의 공간을 제공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서귀포시에서는 2019년도에도 256ha 국유림에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하여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 바가 있으며, 앞으로도 국유림 경영계획에 따라 숲가꾸기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숲이 지니고 있는 사회적·경제적·환경적·문화적 기능이 지속적으로 발휘 할 수 있도록 우수한 산림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양기철 기자 ygc99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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