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년만의 장마와 폭우로 수해 피해가 천문학적으로 증가
미국 허리케인 풍속 165km, 낯기온 30도 속 함박 눈 내리는 등 기후환경 변화 경고

'9월의 벚꽃;, 전주혁신도시 기지제 산책로(사진_시사매거진)

[시사매거진/전북] 최근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지구의 이상기후가 요동을 치고 있다. 긴 장마와 잦은 폭풍 역시도 지구 온난화가 주범이라고 한다.

어제, 19일 전주혁신도시 기지제 천변에는 벗나무에 '벚꽃'이 피어있어 산책나온 시민들의 발걸음 붙잡았다. 마냥 예쁘다고 반가워해야 할 일만은 아니라고들 했다.

최근 긴 장마에 잦은 태풍으로 섬진강 하류쪽과 용담댐 하류쪽 수개의 시군읍면이 물바다가 되면서 수재민과 수해로 40년만의 호우라며 아우성이었기 때문이다.

초가을 속 벚꽃, 반가움보다 자연경고소리가(사진_시사매거진)

기후변화속 혁신도시에서 바라본 저녁 노을이 황금빛으로 빛나 마냥 아름답기만 했다.

전주혁신도시내 월평교에서 바라본 황금 빛 저녁 노을(사진_시사매거진)

기지제쪽 시민들의 지친 심신을 쉬게하는 만성루, 고풍스럽게 건축된 디자인으로 아름다운 혁신도시의 새로운 명물이 됐다.

만성루, 황혼 속에 잠겨 있어 신비감이 돋는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