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 동구청(청장 임택)은 “지원1동 주민공동체 ‘동지사랑(회장 박연님)’은 명절을 맞아 돌봄 이웃들 위한 건강먹거리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물품은 주민공동체 동지사랑 회원들이 직접 만든 수제과일청과 견과류 등 건강먹거리 꾸러미로 관내 차상위 가구 등 60가구에 비대면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박연님 동지사랑 회장은 “이번 나눔으로 관내 돌봄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동지사랑 회원들은 이웃들을 위한 작은나눔들을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헀다.

윤한종 동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동지사랑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1동 주민공동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돌봄이웃 백미 전달·마스크 만들기 행사 등 주민 자치형 공공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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