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집제거(퇴치) 현장대응 매뉴얼 및 안전사고 사례 전파 등

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는 “각 119안전센터 생활안전 대원들을 대상으로 17일부터 이틀간 정기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사진_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서장 이원용)는 “각 119안전센터 생활안전 대원들을 대상으로 17일부터 이틀간 정기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증하고 있는 벌집제거 출동 및 생활안전 현장활동을 실시하는 대원들의 안전을 위한 정기교육으로 각 119안전센터별 순회교육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벌집제거(퇴치) 현장 대응 매뉴얼을 통해 벌의 종류 및 특성에 따른 대응 요령 및 주의사항 숙지 ▴ 벌집제거활동 관련 안전사고 사례 전파 및 사고방지 대안 강구 ▴ 생활안전활동 안전사고 관련 표준작전절차 숙지 등이다.

한편, ‘생활안전활동’은 붕괴·낙하 등이 우려되는 고드름, 나무, 위험 구조물 등의 제거활동, 동물·벌 등의 포획 및 퇴치활동 등 일상적으로 접하는 생활환경에서의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안전요인을 증가시키는 안전조치활동 등을 말한다.
 
김행모 119재난대응과장은 “특히, 벌쏘임 사고는 추석명절 성묘 및 가을철 산행 등 야외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증가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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