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과 미래의학’ 주제로 비대면 강연

'2020 JDC AI×글로벌 아카데미' 세 번째 도민강좌에서 김영보 가천대 교수가 '인공지능과 미래의학'을 주제로 비대면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시사매거진/제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지난 16일 KCTV 제주방송 스튜디오에서 ‘2020 JDC AI×글로벌 아카데미’세 번째 도민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청객 없이 진행됐다.

이번 강좌에서는 김영보 가천대 의대 뇌과학연구소 교수를 초청해 ‘인공지능과 미래의학’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에 나선 김영보 교수는 신경외과 의사이자 뇌 과학자다. 국내에 인공지능 의사 ‘왓슨’ 도입을 주도한 인물이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에 대한 연구로 유명하다.

김 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의학과 인공지능이 만났을 때 어떤 변화가 있는지, 그 변화의 속도와 어떠한 미래 의료기술로 변모할지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강연을 펼쳤다.

강연은 오는 23일(수) 오전 9시 30분, 오후 3시 10분, 저녁 8시에 KCTV제주방송에서 방영되고, 다음 주 주말인 26~27일에도 방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편성표는 KCTV제주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본 방송을 놓친 경우 KCTV제주방송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다시보기(VOD) 서비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양기철 기자 ygc99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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