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지역 위해 하우스감귤 100박스(3kg) 전달

효돈농협 백성익 조합장이 출하되는 하우스 감귤을 점검하고 있다.

[시사매거진/제주] 효돈농협(조합장 백성익) 9월16일 자매결연농협 철원동송농협(조합장 진용화) 이길리 수해지역에 하우스감귤 100박스(3kg)를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마을전체가 침수된 동송읍 이길리의 수해복구를 위해 자매결연농협인 동송농협 이길리 마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됐다.

효돈농협 철원군 이길리 수해지역 위문품 전달식

효돈농협과 동송농협은 지난 2013년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교류행사 및 농산물 홍보행사를 함께 해오고 있다.

백성익 조합장은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지만 수해 피해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자매결연농협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위로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상수기자 toyou3123@naver.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