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정품인증 위조방지 서비스 기업 씨케이앤비(대표 배기혁)는 자사가 공급하는 ‘디지털 워터마크 솔루션’과 이미지 인식 검색 서비스 ‘스캔힛 라이츠’를 통해 국내 온라인쇼핑 이미지 저작권 보호를 돕고 있다고 밝혔다.

씨케이앤비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 여파로 언텍트(비대면) 소비가 증가하면서 온라인쇼핑이 증가하고 있고 그에 따라 쇼핑몰도 증가하고 있다. 온라인쇼핑몰의 경우 이미지들이 도용되는 사례가 있으나 대응할 적절한 방안을 찾기 어렵다.

또한 쇼핑몰의 경우 트렌드가 계속해서 바뀌고, 인력과 비용을 들여 디자인을 바꿔야 하기 때문에 이를 따라오지 못하는 쇼핑몰들은 대안책으로 이미지 도용을 통해 저작권 위법을 할 수도 있다.

씨케이앤비의 이미지 모니터링 서비스 ‘스캔힛 라이츠’는 저작권자의 이미지를 등록한 후 이미지 수집 로봇을 통해 온라인에서 도용된 이미지를 리포팅 해주고 관련 통계자료를 생성해 주는 이미지 검색 솔루션으로 자동추적 모니터링 기능 및 최고급 속도와 정확성을 보유했다.

이미지 인식 외에 이미지 저작권자의 정보를 증명해주는 ‘디지털 워터마크’ 기술은 원본 이미지에 사람이 식별할 수 없도록 정보를 숨겨두어 저작권 분쟁 발생 시 저작권자를 증명할 수 있는 기술이다.

씨케이앤비는 다수의 웹툰과 방송국에 디지털 워터마크 서비스를 공급해왔고, 콘텐츠 저작권보호를 위해 앞장서 왔으며 다양한 콘텐츠 변형에도 워터마크 정보를 검출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관계자는 “‘워터마크솔루션’과 ‘스캔힛 라이츠’를 접목시켜 온라인 쇼핑몰의 이미지 도용 등의 저작권문제를 해결하고 고객사의 입맛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쇼핑몰 이미지 저작권 도용을 근절하겠다”고 전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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