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매월 2회 공직자 참여 적극행정・혁신 아침방송
지난 11일 혁신 문화 조성 온라인 교육 실시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공직자 혁신 마인드 제고에 나선다.

광주 북구청(사진_최윤규 기자)

북구는 이달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2회에 걸쳐 적극행정 및 혁신 아침방송을 실시한다.

이번 적극행정・혁신 아침방송은 공직자 스스로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정부 정책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도모하자는 취지다.

이번 혁신 아침방송은 업무 시작 전 타 지자체 우수사례 소개, 적극행정・혁신 공감대 형성 등 구 혁신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된다.

특히 구의 혁신방향과 규제 개선방안 등에 대한 고민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북구만의 혁신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북구는 지난 11일 적극행정과 혁신 문화 조성을 위해 온라인 혁신 교육을 실시했다.

인사혁신처 이형복 적극행정 전담강사가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 가치 중심의 정부혁신 방향 소개와 함께 적극행정의 개념과 지원제도, 적극행정 우수 사례 위주의 강의로 적극행정, 혁신행정의 필요성과 실천을 강조하며 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문인 북구청장은 “구민이 체감하는 구민중심 혁신행정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업무현장에 맞는 과감하고 적극적인 업무처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구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구민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행정 혁신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는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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