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핵심현안 추진 및 신성장 먹거리 산업 동력 제시

완주군 주요업무보고회(사진_완주군)

[시사매거진/전북] 완주군이 신 완주 실현을 위한 내년도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14일 완주군은 이날부터 박성일군수 주재로 부군수, 실‧국‧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회에서는 코로나19 대응 및 현안업무 등 주요업무 397건, 신규시책 159건에 대한 점검과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211만 5천㎡) 및 중소기업전용 농공단지(29만 7천㎡) 준공 ▲첨단 스마트 농공단지(30만㎡) 조성 ▲복합행정타운‧삼봉 웰링시티‧미니복합타운 등 명품 주거단지(1만 1천세대) 조성 ▲광역 도로망 확충 등 군정 핵심사업을 속도감 있게 완성시켜 나간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미래 100년 新 완주구상 실현을 위한 신 성장 먹거리 산업 기틀 마련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특히 ▲2100년 완주 역사고증 강화 및 정체성 재정립 ▲수소경제생태계 구축 가속화 ▲법정문화도시 지정 및 완주방문의 해(2021~2022) 성공 개최를 통한 문화경쟁력 향상 ▲완주 소셜굿즈 2025플랜 본격화 ▲혁신도시 시즌 2와 연계된 공공기관 이전‧신설 ▲‘완주형 뉴딜’ 발굴 및 미래 신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2021년에도 코로나19 위기로 지역경제와 산업 전반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 예상된다며 무엇보다 코로나19 방역과 민생경제 위기극복에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산적한 군정 핵심현안들이 흔들림 없이 추진돼야 하며, 어려운 때일수록 완주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신산업 육성과 성장 동력 창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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