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 발효추출분말 33,414개 지원

서울시청사 (사진_시사매거진)

[시사매거진] 서울시가 14일 ㈜바이오믹스와 함께 서울시 취약계층에 2억 5천만 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되는 식품은 ㈜바이오믹스 자사 연구·개발을 통해 제작된  오미자 발효추출분말 2억 5천만 원 상당으로, 서울특별시광역푸드뱅크에 입고 후 25개 자치구 기초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바이오믹스는 2018년부터 꾸준히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0년 현재까지 발효추출분말 총 88,524개 약 6억 3천만 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하였다.

홍성빈 ㈜바이오믹스 대표이사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의 가을철 영양 보충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선순 복지정책실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지친 이 시점에, 어려운 이웃의 건강 증진을 위해 기부를 결심해주신 ㈜바이오믹스에 감사를 표한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자원을 발굴·연계하여 취약계층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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