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순창군지회 봉사활동(사진_순창군청)

[시사매거진/전북] 새마을운동순창군지회(회장 양걸희)는 지난 10일 동계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회장 정병팔. 김영숙) 주관으로, 주택 침수피해를 입은 농가 50곳에 집반찬나누기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계면 남.녀새마을지도자 20여명은 지난 10일 아침 7시부터 열무김치와 젓갈무침을 만들어 동계면, 적성면 수재피해 가정에 반찬 2종 50세트를 준비해 전달했다. 지난 9일에도 침수피해를 입은 인계면 가목마을과 적성면 지북마을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교체 봉사활동도 가졌다.

양걸희 회장은 “지난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침수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집수리와 반찬봉사를 마쳤다”며 “순창군 새마을지도자들의 수고와 마음이 수해를 당한 분들의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caps05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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