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1인 가구 증가와 개인화가 짙어지고 있는 사회 분위기는 외식 시장에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혼자서도 얼마든지 즐길 수 있는 콘텐츠에 집중하는 것인데, 특별한 날 여럿이 함께 즐긴다는 선입견을 가진 피자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도 마찬가지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피자는 특유의 담백함과 고소한 맛, 푸짐한 양 등으로 많은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하지만 아무래도 이런 메뉴 구성의 특성상, 혼자서 즐기기엔 무리가 따를 것이란 선입견도 존재한다. 

포피스피자는 브랜드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네 조각 피자 안에서 행복을 꿈꿀 수 있는 맛과 구성의 특성을 담았다. 특히 세트 메뉴임에도 홀로 먹기 좋은 ‘세트메뉴’ 구성이 눈길을 끈다. 피자 세트 외에도 ‘순쌀치킨팩’, ‘포테이토팩’, ‘파스타팩’, ‘떡볶이팩’ 등 기호에 따라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또 비교적 기존 피자 한 판의 가격과 비교했을 때, 가격적인 부담도 덜하다. 그도 그럴 것이 아무리 성인이라도 피자 한 판을 온전히 다 먹기는 버거울 수 있다. 그런데, 혼자 피자를 시켜 먹으면 이런 부분까지 감내해야 했다.

하지만 1인 피자 최적화 브랜드인 ‘포피스피자’는 맛의 퀄리티는 높으면서, 양과 가격에 대한 부담을 낮출 수 있는 것이다.

아울러 소비자 외에도 창업자들에게 ‘포피스피자’는 시대 트렌드에 맞는 맞춤형 전략 수립이 가능하고, 배달에 최적화된 1인 소자본 최적화 아이템이라는 특성을 지녔다.

여기에 운영 편의성 또한 높아, 처음 창업에 도전하는 예비 창업자 및 업종변경 창업을 고려 중인 자영업자 모두에게 수월한 운영의 방향을 제시한다.

‘포피스피자’의 관계자는 “저희 ‘포피스피자’는 나홀로 즐기는 갓성비 1인 피자라는 타이틀을 통해 여기에 걸맞는 일반, 세트 메뉴 구성 및 매력으로 소비자와 창업자에게 동시에 사랑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앞서 설명된 ‘포피스피자’ 자매 브랜드 ‘뽕뜨락피자’ 역시 시대 흐름에 맞춰 ‘나홀로 즐기는 1인 피자’를 출시했다. 기존 웰빙토종수제피자전문점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 시기적인 흐름을 반영한 융통성 있는 운영을 진행중이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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