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독학관리학원 중앙LNC학원(인천 연수구, 부평구 소재)에서는 오는 9월 28일 2021학년도 수능대비 최종학기를 개강하기로 하였다.

이는 9월 21일 개강하기로 한 일정을 1주일 연기한 것이다. 지난번 2주간 학원집합금지명령으로 일정이 지연되어 재택수업을 실시하였으나 충분한 학습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어 부득이 개강을 연기하게 되었다.

최종학기에는 이번에 새로 개발되어 특허출원 된 ‘보니아라노트’로 야심차게 출발하려 하였으나 충분한 마무리를 한 후 실전문제 풀이과정을 시작하는 것이 유리하다 판단되어 1주간을 연기하게 된 것이다. 따라서 2021년 수능시험일이 12월 3일(목)이므로 최종학기는 10주간으로 단축 되었다. 더구나 9월 30일부터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때문에 자칫 1주간을 더 연기할 경우 추석 연휴와 중복되어 수업에 공백이 커질 것으로 염려되어 추석 당일인 10월 1일(목)을 제외한 연휴기간에도 의무 등원을 하여 수업 공백을 최소로 줄일 계획이다.

금년도 수능은 작년에 비해 응시생이 약 5만 5천명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학생수와 재수생수가 동시에 감소하였으며 수시모집에서 최저등급이 없는 대학이 증가한 탓에 이런 대학에 합격한 학생수도 다소 늘어나 수능시험에 응시하지 않는 학생수도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수시에 합격하여 수능시험에 응시하지 않는 학생수는 수능 응시자들에게는 커다란 변수가 될 수 있다. 한국사와 영어 과목을 제외한 국어, 수학, 탐구과목은 백분위와 표준점수 모두 인원수가 절대적이기 때문이다. 중앙LNC학원 창원본원 최담희 원장은 “백분위와 등급은 등수를 기준으로 표시되는 것이고 표준점수는 응시생들의 평균에 따라 변하기 때문에 성적 이 상위 그룹에 속하는 수시합격자들 중 수능 미응시자들 보다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은 응시자수 감소로 백분위나 등급에서 손해를 보는 반면, 그들보다 성적이 낮은 학생들은 자 신들의 위에 포진한 실력자들이 비켜 줌으로써 백분위나 등급에 유리해질 수 있다”고 말하며 응시자수를 강조했다.

중앙LNC학원에서는 그동안 독학관리프로그램으로 이용하여 왔던 LNC프로그램을 이번 3학기부터는 새로 개발하여 특허출원과 상표출원을 마친 학습관리프로그램 보니아라노트 프로그램으로 대체한다. 또한 학부모들에게는 기존에 제공했던 DTS프로그램에 보니아라노트를 탑재하여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학원 관리자가 동시에 관리하는 독학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었다.

보니아라노트는 학습용 블랙박스로 학원생들의 학습시간, 학습내용 뿐 아니라 생활까지도 전부 자동 기록되고 프로그램 자체적으로 통제기능이 있는 최첨단의 자습관리 프로그램이다.

보니아라노트 자습관리 프로그램은 대학입시나 각종 취업시험, 자격증 시험, 국가고시 등을 준비하는 고등학교 재학생이나 재수생 그리고 공시생, 취준생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며 중앙LNC에서는 요즘 1:1 대면관리가 어려워진 관계로 독학관리학원, 스터디카페, 프리미엄독서실, 집 등에서 독학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공개할 예정이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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