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비 전국 176명, 서울지역 63명 증가

서울시청사 (자료제공_서울시)

[시사매거진] 지난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전국 176명, 서울시 63명 증가했다. (11일 11시 기준)

신규 확진자 63명은 집단감염 26명, 확진자 접촉 10명, 경로 확인 중 12명, 해외 접촉 2명, 기타 13명이다.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4,589명으로 1,718명이 격리 중이며 2,837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市 일일 확진 환자 현황(자료제공_서울시)

발생 원인별 현황으로는 신촌 세브란스 병원 15명(누적 18명), 종로구청 근로자 관련 3명(누적 11명), 송파구 쿠팡 물류센터 3명(누적 13명), 영등포구 일련정종 서울포교소 2명(누적 21명), 동작구 JH글로벌 1명(누적 30명), 동작구 요양시설 1명(누적 7명), 금천 축산업체 1명(누적 24명)이 증가했다.

또한,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가 10명(누적 195명), 경로 학인 중 12명(누적 773명), 해외 접촉 관련 2명(누적 400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현황으로 13명(누적 2,194명)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관악구 7명, 은평구 6명, 강북·강서·송파구 4명, 종로·서대문·동작·서초구 3명, 광진·노원·금천·영등포구 2명, 중구·용산·성동·중랑·도봉·양천·구로·강남·강동구 1명, 기타 9명 등이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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