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전주갑의원(사진_의원실)

[시사매거진/전북] 김윤덕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갑)이 전자, 정보, 통신, 제어 등의 기술을 교통체계에 접목시킨 지능형 교통 시스템인 ‘전주 스마트 신호 운영 체계 구축’을 위한 국가예산 24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정된 ‘스마트신호운영체계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특별회계 사업으로 전주 시내 총연장 39.3km에 걸쳐 시행되며, 스마트교통센터를 구축하여 신속하고 안전하며 쾌적한 차세대 교통체계를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김윤덕 의원에 따르면 “교통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최적의 교통신호 운영체계를 갖추는 사업”이라면서 “전주시에 시민 중심의 스마트 교통정책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상시교통정체 구간의 지체 시간을 단축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대 할 수 있게 된다”면서 “도로상에 차량 특성, 속도 등의 교통 정보를 감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설치하여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도로 교통의 관리와 최적 신호 체계를 제공하는 동시에 여행시간 측정과 교통사고 파악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확정된 전주스마트신호운영 구축사업은 내년을 시작으로 2022년에 완공 될 예정이며 긴급차량 우선 신호, 스마트교차로 관제 시스템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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