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영동은 "신광양라이온스클럽(회장 정진오)에서 지난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광영동, 옥곡면 내 경로당을 찾아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사진_광양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양시(시장 정현복) 광영동은 "신광양라이온스클럽(회장 정진오)에서 지난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광영동, 옥곡면 내 경로당을 찾아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신광양라이온스클럽 정진오 회장, 회원 20여 명이 광영동, 옥곡면 내 경로당을 돌며 건물 외부는 물론 손이 자주 닿는 문고리, 내부 집기들까지 꼼꼼하게 방역 소독했다.

신광양라이온스클럽 정진오 회장은 “방역 봉사활동이 코로나19 예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현재는 경로당 시설 운영이 중단된 상태지만 하루빨리 코로나 상황이 종식돼 어르신들이 편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해종 광영동장은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활동에 구슬땀을 흘리신 신광양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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