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면 의용소방대, 폭염 속 가로수 주변 환경정비(사진_임실군청)

[시사매거진/전북] 임실군 강진면 의용소방대는 지난 1일 관내 천변 가로수를 중심으로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는 등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하천변 가로수 길은 지역 주민들이 아침저녁으로 산책을 즐기는 장소인데 최근 여름장마에 따른 무성한 풀로 미관을 찌푸리게 하고 생활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다.

의용소방대 회원 8명은 부흥리 이목교 ~ 갈담리 군우교에 있는 벚나무 산책길을 정비해 깨끗하고 산뜻한 장소로 이미지 변신을 가져왔다.

김재기 강진면장은“가로수의 재정비에 구슬땀을 흘린 의용소방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행정에서도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락한 공간조성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영호 기자 caps05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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