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 등 21개 기관 참여, 「졸업 후 TV」 채널 개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고등학교 졸업 후 진로와 직업, 인생설계를 고민하는 발달장애인 부모, 특수교사 등을 위한 온라인 설명회가 9월 3일 오전 9시부터 유튜브 채널 「졸업 후 TV」을 통해 개최된다”고 밝혔다.(로고_한국장애인고용공단)

[시사매거진/광주전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센터장 김정연)는 “고등학교 졸업 후 진로와 직업, 인생설계를 고민하는 발달장애인 부모, 특수교사 등을 위한 온라인 설명회가 9월 3일 오전 9시부터 유튜브 채널 <졸업 후 TV>을 통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설명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기관방문이나 부모, 교사교육이 모두 중단된 상황에서 장애학생들의 졸업 후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 등 21개 기관이 동영상콘텐츠를 제작하여 참여했다.  

설명회 동영상콘텐츠는 대학기관의 진학・입시정보부터 취업연계기관 취업 및 훈련정보, 복지관의 복지서비스와 함께 건강 및 여가 등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영역의 정보들로 이루어져있다.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의 직업훈련과정은 김정연 센터장의 알기쉬운 설명과 영상으로 9월 10일(목) <졸업후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설명회를 주관한 경기고등학교(장애학생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 관계자는 “<졸업 후 TV>는 특수교육, 장애인복지, 직업재활 전문 온라인 채널로 향후 발달장애인 고용기업, 문화예술 등으로 분야를 확대하여 성인발달장애인의 진로, 직업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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