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영동은 “지난 8월 31일 광영동 통장협의회에서 다압면 섬진마을 김점수 이장댁에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20만 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사진_광양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양시(시장 정현복) 광영동은 “지난 8월 31일 광영동 통장협의회에서 다압면 섬진마을 김점수 이장댁에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20만 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광영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7일 집중호우로 인한 섬진강 범람으로 다압면 김점수 이장댁이 완전히 침수됨에 따라 수해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

이날 김재호 통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 2명이 김점수 이장댁에 방문해 피해 복구 성금 120만 원을 전달했다. 

김재호 광영동 통장협의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수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섬진마을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영동과 다압면은 도심-농촌지역 간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고자 지난 2014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매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과 합동 수련회를 실시하는 등 활발한 상호 교류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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