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소프트, 게이밍 전용 이어셋 ‘사플’ 텀블벅 펀딩으로 제품 오픈

[시사매거진] 비에스소프트(대표 장범석)는 게이밍 전용 이어셋 ‘사플’을 텀블벅 펀딩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처음 제품을 공개했다.

사플은 장시간 게임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이어셋으로 기존 게이밍 헤드셋의 단점인 착용감을 개선했다.

특히 장시간 헤드셋을 사용하면 귀와 머리가 아프고 특히 안경을 쓰는 유저들이 불편함을 느끼며 특히 착용부위에 나는 땀 때문에 위생에 좋지 않아 이어폰을 채택했다.

일반 이어폰 사용시에는 마이크 위치가 키보드쪽을 향해 있어 같은 팀을 이루는 유저들에게 날카로운 키보드 소리나 노이즈가 유입될 수 있다

사플은 덴마크에서 연구 개발한 고급 붐마이크를 채택해 유저의 목소리만 수음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오는 9월 본격적인 제품양산을 앞둔 비에스소프트 장범석 대표는 “장시간 게임을 하는 유저는 물론 인터넷방송, 화상회의, 영상통화, 원격 수업 등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맞는 제품으로 사용자가 아주 편하게 착용 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고생한 만큼 마무리까지 좋은 제품으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에스소프트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오디오 분석 및 처리 SW전문 기업으로 ‘이상음원 탐지 기반 스마트 비상벨’등 다양한 기술 제품을 개발 및 제조하고 있다.

임정빈 기자 114hel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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