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해찬, 추미애 전 대표 시절 32개월 동안 두 번의 최고위원 역임
- 2017년 정권교체, 4.15총선 압승 등 눈부신 성과 가장 기억에 남아
- 국회행안위 위원으로서 민생현안 해결, 문재인 정부 성공 기여할터
- “5.18왜곡처벌법 처리, 국가균형발전, 정권재창출에 진력하겠습니다”

29일 더불어민주당이 신임 ‘이낙연 대표’ 체재로 새롭게 출범함에 따라 최고위원직을 마무리한 이형석 국회의원(광주 북구을)은 “그동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직을 수행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으로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사진은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국회의원(광주 북구을)이다.(사진_이형석국회의원 의원실)

[시사매거진/광주전남] 29일 더불어민주당이 신임 ‘이낙연 대표’ 체재로 새롭게 출범함에 따라 최고위원직을 마무리한 이형석 국회의원(광주 북구을)은 “그동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직을 수행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으로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형석 국회의원은 이해찬 전 대표와 추미애 전 대표 체제에서 두 번에 걸쳐 약 32개월 동안 최고위원을 역임했다. 지난 4·15총선 이전까지는 원외 최고위원으로서 매주 월·수·금 새벽 서울행 KTX를 타고 대한민국 발전과 민생현안 해결을 위해 최고위원회의에 빠짐없이 참석했다. 지구 한 바퀴가 4만km라고 하는데, 이 기간 동안 지구 5바퀴 반을 쉼 없이 달린 셈이다.

이형석 국회의원은 추미애 대표 체제인 지난 2017년 대선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이해찬 대표 체체에서는 당권 회복과 호남민심 다지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1987년 민주화 이후 처음으로 단일 정당이 전체 의석의 60% 이상(현재 176석)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의원도 전국 최다 득표로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형석 국회의원은 “되돌아보면 두 번의 최고위원을 역임하는 동안 힘들기보다는 가슴 벅찬 일이 더 많았다”면서 “앞으로는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원으로서 국민들의 염원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형석 국회의원은 먼저 “21대 국회에서 5‧18 역사왜곡처벌법을 반드시 통과시켜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폄훼하는 세력이 다시는 발붙일 수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형석 국회의원은 또 “자치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이 온전히 구현되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며 “주민의 권리가 더욱 신장되고, 지방과 수도권이 상생 발전해 온 나라가 골고루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형석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와 함께 문재인 정부 성공과 2022년 정권 재창출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역설했다.

이형석 국회의원은 이와 함께 “지역 주민들의 성원과 지지에 힘입어 최고위원을 두 번 지냈고 원내 진출을 할 수 있었다”면서 “주민들의 아무리 작은 목소리라도 겸허히 경청해 민원 현장에서 늘 주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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