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양평군 보건소는 최근 집단적인 확진자 발생에 따라 코로나대응 TF팀을 2팀으로 구성해 확진자 발생시 신속한 대응책을 강화했다.

양평군 보건소(소장 원은숙)는 8월 25일 0시 기준으로, 양평군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0명으로 확인되었고, 총 누적 확진자수는 65명이라고 밝혔다. 사망1명, 신규 격리해제자는 2명으로 총 7명(12.51%)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57명이 격리 중이다

지난 8.14 양평 숲속학교(골드 트레인) 관련 확진자 발생 자가격리자 총138명중 8.24일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를 실시해 음성이 나온 60명은 8.26일 자가격리 해제 될 예정이며, 8.27일 39명, 8.28일 이후 39명은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해외입국자 6명, 기타 77건 등 총 143건의 검사를 실시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아울러 최근 타지역의 확진자가 지역업소를 방문했을 때에도 CCTV 확보, 방문자 명단확보,신용 카드 매출전표 등을 파악하는 등의 발빠른 대처로 신속한 접촉자 파악으로 검사까지 완료하기도 했다

원은숙 양평군 보건소장은 “지금 같은 위기상황에서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면서 “되도록 외출자제와 외출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 접촉자 확산을 막는게 중요하다고 방역의 중요성을 설명하였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등 군민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보건소로 문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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