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피해복구 및 코로나 19 대응 철저 당부

서귀포시 이양문 부시장

[시사매거진/제주] 서귀포시는 제8호 태풍 '바비'가 지나감에 따라 이양문 서귀포시 부시장의 주재로 태풍피해복구와 관련한
농정, 수산, 축산 등 관련 부서장과 읍면동장이 참여하여 PC영상 회의를 27일 개최했다.

이양문 부시장은 "제8호 태풍이 강풍과 많은 비로 우려가 많았으나 전 시민이 합심하여 사전 대비태세를 철저히 해 준 덕택으로 큰 피해없이 지나갔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농작물, 하우스, 주택 등 피해상황을 다시 한번 확인하여 재난지원금 지원대상자가 누락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읍면동장의 특별한 관심과 지난 24일 고시된 제주형 특별방역행정조치계획에 따른 부서 및 읍면동간 협조"를 당부했다.

이 부시장은 “코로나19 백신이 나오기 전까지 마스크가 백신”이라며 “전 시민이 마스크 착용이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전 공무원이 마스크 착용에 대해 솔선수범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양문 부시장은 "읍면동장의 현장행정과 대화행정을 강조하고 제주형 재난긴급생활 2차 지원금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나가는데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철저한 집행"을 요청했다.

양기철 기자  ygc99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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