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위원장, “혁신의 시각으로 도당 발전 방안할 터" 다짐

미래통합당 제주도당 혁신위원회

[시사매거진/제주=양기철 기자]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위원장 장성철)이 ‘도당 혁신 방안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혁신위)’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은 8월 25일 오후 3시 맨써드림스페이스에서 혁신위원회 8명 위원들에 대한 위촉식을 3시 20분부터 혁신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었다.

 혁신위원장에는 김종현 전 제주도수출기업협회 회장, 부위원장에는 조민철 변호사가 를 위촉되었고, 김은영 바오홈케어 대표가 간사에 위촉되었다. 오영희 도의원, 김완순 전 전국위원, 이용훈 봄봄커피숍 노형점 대표, 정명주 ㈜다담 대표, 양철용 감귤농가 등이 혁신위원으로 위촉됐다.

김종현 혁신위원장은 “솔직히 어깨가 매우 무겁다.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의 관습을 혁신의 시각으로 도민사회에 기대에 부응하는 도당이 될 수 있는 발전 방안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성철 도당위원장은 위촉장 수여식 이후 이어진 인사말에서 “많은 도민, 지지자 및 당원들이 혁신위를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현장조직 강화 및 정책기능 강화라는 큰 흐름에 맞게 혁신위가 체계적인 방안을 마련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도당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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