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분야 창업자 발굴 및 벤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적극 지원에 나서

[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롯데중앙연구소(소장 이경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제6회 농·식품 창업 콘테스트를 후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6회차를 맞이한 본 콘테스트는 창의적 사업 아이템을 가진 농·식품 분야 창업자를 발굴하고, 벤처 창업에 대한 대국민 관심도를 증진시키고자 진행된다.

이번 콘테스트는 투자와 판매 분야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투자유치형’과 ‘마케팅형’으로 각각 참여 팀을 모집하여 진행 예정이다. 접수 이후 절차는 예선(서류)-본선(발표)-결선(발표)순으로 진행되며, 투자유치형은 기술의 차별성, 혁신성, 완성도, 시장 규모, 모의 투자금액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마케팅형은 제품의 판매 가능성, 사업 계획의 구체성, 제품의 품질∙디자인∙완성도∙혁신성, 가격 합리성 등의 항목을 다각적으로 평가한다.

각 유형별 최종 우승 한 팀에게는 각각 5,000 만원의 상금과 대통령상(투자유치형), 국무총리상(마케팅형)을 수여 예정이다. 이외에 유형별로 각각 최우수상 한 팀에게는 부상 2,000만원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우수상 세 팀에게는 부상 1,000만원과 함께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롯데중앙연구소, 롯데엑셀러레이터, 와디즈㈜가 대∙중견기업과 협업해 참가자들에 대한 후속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며 롯데중앙연구소는 투자유치형 및 마케팅형 참가 업체 중 별도의 자체 평가 과정을 거처 선정된 팀에 특별상을 시상하고 제품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콘테스트에 참가를 원하는 팀은 이달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본 콘테스트를 후원하는 롯데중앙연구소 이경훤 소장은 “식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및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협력하여 국내의 유망한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대·중소 기업 간 상생 협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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