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소깍 하효항등 유명관광지 일대 청소년 개도 및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

효돈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들이 합동 점검 후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시사매거진/제주=오상수 기자] 효돈동(동장 오승언)과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강갑훈)는 지난 18일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방학과 휴가철로 청소년들의 교외활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효돈동 쇠소깍 해변 인근 일반 음식점 및 편의점 등 고위험·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청소년 일탈행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효돈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들이 관내 음식점을 방문해 청소년 개도 홍보물을 부착하고 있다.

여름 성수기를 맞아 많은 관광객이 찾는 쇠소깍 및 하효항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을 개도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할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 홍보를 했다. 

특히, 효돈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들은 하나같이 "미래에 주역들을 보호하는데 함께할수 있어 행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강갑훈 회장은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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