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구례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11일 한마음 한뜻으로 수해 복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사진_목포소방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소방서(서장 남정열)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구례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11일 한마음 한뜻으로 수해 복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복구활동에 목포소방서 신안군 의용소방대 40여 명의 남·여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하여 힘을 보탰다.

의용소방대원들은 기록적인 폭우로 산사태, 주거지 침수 등 피해를 입은 구례읍 5일 장터 및 문척면 구성마을 등을 중심으로 토사 제거 와 주택 내 침수된 가재도구를 치우는 등의 복구 활동을 펼쳤다.

신안군 의용소방대 정정두 연합회장은 “작은 힘이나마 수해복구를 위한 도움이 되길 바라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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