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는 “10일 목포항내에서 이번 폭우로 떠내려 온 수초더미나 페트병, 스티로폼 등 부유물 약 37톤을 수거하고 해양환경공단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목포해경이 폭우로 인해 전용부두로 떠밀려 온 부유물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사진_목포해양경찰서)
목포해양경찰서는 “10일 목포항내에서 이번 폭우로 떠내려 온 수초더미나 페트병, 스티로폼 등 부유물 약 37톤을 수거하고 해양환경공단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목포해경이 해상에서 방제정을 이용해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사진_목포해양경찰서)
목포해양경찰서는 “10일 목포항내에서 이번 폭우로 떠내려 온 수초더미나 페트병, 스티로폼 등 부유물 약 37톤을 수거하고 해양환경공단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목포해경이 해상에서 방제정을 이용해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사진_목포해양경찰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최근 영산강 상류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배수갑문이 열리면서 대규모 생활 쓰레기가 목포항내로 유입돼 해상교통 운항저해 및 해양오염을 유발함에 따라 해경과 유관기관이 신속하게 대응에 나섰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10일 목포항내에서 이번 폭우로 떠내려 온 수초더미나 페트병, 스티로폼 등 부유물 약 37톤을 수거하고 해양환경공단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목포해경은 경찰관 100여명 및 경비함정 5척, 파출소 연안구조정 2척 등을 적극 동원해 항내 부유물을 수거하며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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