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더 정밀하고 신속한 2세대 코로나19 진단키트가 양산을 앞두고 있다. 

뉴트리지노믹스 전문 바이오기업 뉴트리진은 최근 2세대 코로나진단키트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뉴트리진이 개발한 2세대 진단키트는 1세대 진단키트보다 더 신속하게 검사할 수 있고 정밀도도 높였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진단키트는 분석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정밀도에 약간의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반면, 뉴트리진이 개발한 LAMP 방식의 2세대 진단키트는 분석시간이 빠르고, 정밀도가 높아졌을 뿐 아니라 음성판정자에게는 예방영양 솔루션까지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120명의 닥터가 투자해 만든 바이오 기업 뉴트리진이 개발한 LAMP 방식의 차세대 코로나진단키트는 1세대 진단키트보다 민감도와 특이도가 대폭 향상되었으며, 25분내 현장검사로 확인이 가능한 분석기술·고속분자 진단키트인 이 키트는 고가의 PCR장비가 필요가 없는 검사방식이어서 검사 현장에서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현장진단 방식이다.

뉴트리진은 최근 코로나19 예방에 도움되는 영양솔루션인 ‘판테시비르’ 제품 개발을 완료하여 해외에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 항바이러스 효과에 특화된 자체 독점성분을 활용한 영양솔루션으로 모든 검사자에게 면역개선 솔루션을 제공하는 체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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