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68기 해군병, 코로나19 대책 강구하며 야전교육훈련대에서 강도 높은 교육훈련 실시
- 사격, 각개전투, 유격훈련, 화생방 등 강한 군인이 되기 위한 실질적인 기본전투기술 연마

해군교육사령부는 “8월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야전교육훈련대대에서 제668기 해군병 야전교육훈련을 실시하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교육훈련 임무를 빈틈없이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진은 12일(수), 해군교육사령부 야전교육대대에서 실시한 '해군병 668기 야전교육훈련' 중 제668기 해군병들이 각개전투를 위한 포복술 응용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_해군교육사령부)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해군교육사령부(사령관 소장 김현일)는 “8월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야전교육훈련대대에서 제668기 해군병 야전교육훈련을 실시하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교육훈련 임무를 빈틈없이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야전교육훈련은 군인으로서 필요한 기초체력을 향상시키고 기본전투기술을 습득시키기 위한 필수적인 훈련으로, 유격, 소병기 사격, 화생방 등의 훈련으로 구성된다.

야전교육훈련 3일째인 12일(수), 제668기 해군병들은 유격체조와 목봉체조 훈련을 실시했고, 30도 가까이 되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수칙을 지키며 정예 해군병이 되기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훈련을 주관하고 있는 제2신병교육대대장 정민제 소령은 “야전교육훈련은 대한민국 군인이라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훈련”이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교육훈련의 임무를 빈틈없이 수행하여,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강한 전사’를 육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해군교육사령부는 “8월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야전교육훈련대대에서 제668기 해군병 야전교육훈련을 실시하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교육훈련 임무를 빈틈없이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진은 12일(수), 해군교육사령부 야전교육대대에서 실시한 '해군병 668기 야전교육훈련' 중 제668기 해군병들이 각개전투를 위한 포복술 응용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_해군교육사령부)

한편, 이들은 앞으로 남은 훈련기간 동안 제식, IBS훈련, 체력검정 등 강도 높은 교육훈련과정을 모두 소화한 후, 오는 8월 21일(금) 사령부 연병장에서 수료식을 갖고 해군 수병으로 거듭나게 된다. 

이후 2-5주간의 보수교육을 받고 각자의 임지에서 영해 수호의 임무를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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