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운동 착한가게 4호점(사진_군산시)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나운2동에서 펼치는 착한가게 챌린지가 지난 7월 1호점을 시작으로 주민들의 호응 속에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군산시 나운2동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챌린지에 참여한 착한가게 4호점은 맞춤형 속옷을 전문으로 판매하고 있는 “에띠임”으로 나운2동은 13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에띠임 원재성 대표는 여러개의 사업체를 운영하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나운2동 주민자치 위원회 간사로 봉사 하면서 주민들의 불편함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 어려운 이웃에게도 수시로 선행을 베풀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원재성 대표는“착한가게 챌린지 동참을 통해 수익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고석권 나운2 동장은“착한가게 챌린지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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