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에 대한 이유있는 반항, 젊음의 열기를 꺾기엔 추위도 역부족이다

 

설원에서 즐기는 로맨틱 홀리데이, 스키장으로 가자!
알뜰스키족들을 위한 ‘셔틀버스비 고민타파’이벤트까지

경제 사정이 어렵고, 불확실한 미래를 생각하면 선뜻 돈을 쓸 엄두가 나지 않는다. 그렇다고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스키, 보드를 포기할 수 없다. 스키장별 할인 프로그램을 잘 살펴보자. 잘만 하면 거저나 다름없는 비용으로 다운힐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비발디파크는 보더들을 위한 익스트림파크는 슬로프에 위치한 멀티파크와 힙합상단의 엑스존, 힙합하단의 수퍼파이프로 나눠진다. 특히 엑스존은 킹크레일, 킹크박스, 킥커 등의 아기자기한 시설이 재미를 배가시킨다. 130m 수퍼파이프에서 즐기는 아찔한 질주의 쾌감도 빠질 수 없다.
비발디파크는 3월 1일까지 ‘셔틀버스비 고민타파’ 이벤트를 벌인다. 셔틀버스를 타고 스키월드 리프트나 오션월드를 이용하는 이들에게 1만 원권과 7,000원 권(편도는 7000원권 1장) 대명리조트 사은권을 준다. 셔틀버스비가 왕복 1만 8,000원이니 교통비는 뽑는 셈이다. 스키월드 및 오션월드 매표소에서 버스 영수증을 제시하면 사은권을 받을 수 있다. 사은권은 당일 이후 대명리조트 모든 직영사업장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비발디파크 그랜드볼룸에서 1월 11일까지 매일(월 쉼) 오후 5시 공연되는 비언어극 ‘점프’ 공연도 눈여겨보자. 당일 리프트권 구매자 및 시즌권 소지자는 공짜로 볼 수 있다. 스키를 타지 않은 이들은 1만 원. 오후 1시부터 현장예매한다. 1588-4888
무주리조트  1997년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사용했던 알레그로, 모차르트, 카덴자, 왈츠 등 4개의 슬로프가 첫선을 보인다. 파격적으로 구성한 버스패키지 상품 또한 매력적이다. 전국 40개 도시에서 매일 출발하는 여행사 정기버스를 이용하자. 무주는 주간권 가격이 6만 3,000원인데 1일 버스패키지를 이용하면 왕복 버스교통과 주간권을 5만 5,000원에 해결할 수 있다. 여기에 대여스키를 포함하면 6만 2,000원. 리프트 주간권 요금으로 왕복 버스교통과 대여스키를 공짜로 이용하는 셈이다. 가족호텔 및 국민호텔 숙박 고객은 대여스키 40% 할인, 스키학교 주중 20%, 주말 10% 할인 혜택도 준다. (063)322-9000
휘닉스파크  초보자를 위한 슬로프를 6면이나 갖추고 있다. 특히 조이 슬로프는 평균 경사가 3도, 최대 경사가 5도에 불과하다. 보드 이용자들과 마찬가지로 스키 초보자 역시 정상에서 출발하는 파노라마 슬로프를 시도해 볼 만하다.
휘닉스파크는 5만 원에 하루 스키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가 돋보인다. 전세버스인 굿버스를 타고 가면 왕복교통+리프트 곤돌라 주간권+스키보험+렌털 50% 할인을 포함, 5만 원이면 충분하다. 4인 가족이 출동해도 20만 원이면 된다. ‘오야권’이나 ‘야오권’등으로 리프트 권종을 변경하면 1만원, ‘야심권’ ‘심오권’은 5,000원만 추가. 윈터 올스타 패키지를 선택해도 좋다. 콘도 1박+조식+곤돌라와 리프트 주간권+렌털 할인+스키보험을 모두 합해 2인 기준 14만 5,000원이다. 1588-2828
하이원스키장  부대시설에 있어서는 단연 으뜸이라 할만하다. 카지노뿐 아니라 카사시네마, 미라클월드 등 각종 공연장과 놀이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 드라마 <식객>의 촬영지인 운암정 세트도 있다. 야경 또한 일품.
하이원은 버스패키지가 싸다. 버스왕복+리프트 주간권+렌털+수영장과 사우나, 테마파크를 모두 합해 주중 4만 원, 주말 4만 6,000원이다. 하나하나 제값을 다 내는 것에 비해 10만 원 이상의 할인 효과를 볼 수 있다. 스키열차 당일 패키지도 4만 원으로 비슷하다. 열차 티켓을 보여주면 리프트 반일권을 30% 할인받을 수 있다. 패키지가 아닌 스키열차(4만 5000원)를 이용할 때 외환 씨티 국민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40%를 깎아준다. 승차권을 제시하면 리프트 반일권을 30% 할인해준다. 1588-7789

 

스키장 할인잔치, 카드할인에 공짜 강습까지
지산에서는 한 번 발급받으면 두 시즌 동안 이용할 수 있는 할인카드인 ‘해피카드’를 챙기자. 시즌당 이용횟수가 제한되기는 하지만 리프트와 강습은 30%, 대여스키는 50% 할인받을 수 있다. 리프트권과 대여스키를 묶어 판매하는 세트권도 할인해준다. 스키장 전 슬로프가 열리면 온라인으로 구입할 수 있다. (031)644-1200
강촌리조트는 신한과 롯데 제휴카드를 쓰는 게 좋다. 리프트와 렌털, 강습, 눈썰매장을 1일 1회 4인까지 30% 이상 할인받을 수 있다. 해당 카드로 야간권을 구매하면 야간심야권으로 업그레이드해준다. 신한레이디카드를 이용하는 이들은 매주 수요일 1회에 한해 리프트를 무료료 탈 수 있다. (033)260-2000
현대성우는 보드 기술을 갈고닦으려는 여성들이 좋아할 이벤트를 준비했다. 1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모든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그라운드 보드 트릭’강습을 공짜로 진행한다. 실제 슬로프에서 걸어볼 수 있는 중급 수준의 강습을 진행한다. 강습 인원은 매회 10명이다. 올 시즌권 소지자는 ‘스키&보드 중급 강습’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강습은 1월 27일까지 매주 월~목 오후 7시부터 진행한다. 참가인원은 매회 스키 10명, 보드 20명. 무료 강습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마감한다. (033)340-3000
파인스키밸리는 올빼미족을 위한 9만 9,000원짜리 밤샘시즌권을 만들었다. 심야스키는 평일(일~수) 새벽 2시까지, 밤샘스키는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그리고 공휴일 전날부터 새벽 5시까지 운영한다. 밤샘시즌권이 있으면 수영장, 사우나 40%, 스키렌털 30%, 당구 볼링장 10% 할인받을 수 있다. (02)540-6800
에덴밸리는 2월 말까지 매주 월~목 오전 10시부터 무료 스키강습을 한다. 강습 인원은 하루 선착순 20명. 주중에는 선착순 200명까지 반일권을 포함한 스키 4만 5000원, 보드 4만 8000원. 남녀 커플이라면 인원 제한 없이 이 값에 스키ㆍ보드를 탈 수 있다.

 

스키장의 New Face 곤지암리조트과 오투스키장
서울에서 최단거리를 자랑하는 곤지암스키장  중부고속도로 곤지암 IC에서 4km거리다. 강남권에서는 빠르면 40분, 여유 있게 1시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강남에서 출발하면 지산리조트도 가깝다. 역시 1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 곤지암리조트 수도권 지역에서는 지산리조트 이후 12년 만에 새로 문을 연 스키장이다. 11개면의 슬로프 가운데 4개면이 국제스키연맹(FIS)에서 공인한 슬로프. 또한 사전 리프트 예약제를 병행한 슬로프 정원제를 시행한다. 업계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방식이다. 대기 시간 없이 안전한 스키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곤지암은 젊은 직장인들이 일을 마치고 스키를 즐길 수 있게 야간권 종에 초점을 맞췄다. 백야권과 올나이트권(야간+심야+백야 통합권)을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20% 추가 우대 혜택을 준다. 다른 리프트권은 10% 추가 할인해주며, 카페테리아에서도 음료를 제외한 식사를 5% 할인받을 수 있다. (02)3777-2100
오투스키장  1420m의 함백산 정상을 품은 태백의 스키장이다. 한강과 낙동강 발원수로 만든 설질과 총연장 15km, 표고차 580m의 슬로프가 들어섰다. 12월 20일 이후에는 전체 슬로프를 개장할 예정이다. 하이원리조트와 지척인 만큼 두 스키장을 고루 이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스키장으로 할인받고 가자!
 
알뜰 스키족들에게 귀가 쫑긋해질 소식이 있다.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스키장가맹점 전국 어디에서든 30%~ 40% 리프트 할인권을 제공받을 수 있는 스키장 스키·보드 렌탈 이용권 ‘겨울친구2’. 요즘 입소문을 타고 G마켓과 11번가, 옥션 등에서 인기리에 판매중이다.
혜택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겨울친구2’ 렌탈이용권은 특정스키장에서만 이용하는 것이 아닌 전국 16개 스키장 어디에서나 이용이 가능하고 본인 외에도 친구나 가족, 연인 누구에게나 양도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특히 눈길이 가는 것은 2009년 스키 시즌이 끝날때까지 특별한 유효기간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과 렌탈이용권이 5매에 38000원, 10매에 72000원이라는 착한가격 이라는 것. 진정한 알뜰족을 위해 추천한다. 문의: 1544-6877(www.skipage.co.kr)

 

워터 테마파크, 겨울에 놀기 좋은 곳, 다 모여라 푸른 숲에 둘러싸인 ‘독일식 온천탕’ 테르메덴
진화를 거듭하는 요즘 온천들은, ‘테마파크’라는 타이틀이 무색치 않을 만큼 사시사철 ‘물 좋기로’ 소문 짜~하지만 유독 겨울이 오면 더욱 간절해지는 그곳, 워터 테마파크의 세계로 초대한다.
‘독일식 온천리조트’를 표방하는 이천 테르메덴은 울창한 숲에 둘러싸인 삼림욕장과, 수영과 온천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넓은 바데풀장 및 각종 스포츠 시설, 오락관, 문화관 등을 고루 갖추고 있는 휴양형 종합시설이다.
테르메덴에서는 전 시설에 100% 천연 온천수를 사용한다. PH 9.02에 이르는 나트륨 알칼리성 온천수는 특정 성분의 농도가 과다하지 않고, 적정한 농도의 여러 가지 성분이 골고루 포함되어 있어 신경통, 관절통, 피로회복, 스트레스 해소 등을 돕는다. 또한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워터파크에서는 하루에도 수차례 수질정화를 거쳐서 언제나 맑고 깨끗한 온천수에서 안심하고 놀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 밖에도 넥샤워, 드림바스, 하이드로마사지 등 부위별로 신체 부위를 안마하는 장비를 갖춘 바데풀, 다양한 허브 및 천연성분을 함유한 칼라이벤트탕 등의 시설이 인기가 높다.
주소 경기도 이천시 신갈리 372-1  문의 031-645-2000 www.termeden.com

온천과 레저를 동시에 충족! 스파비스
아산스파비스는 충남에 자리잡고 있지만 편리한 교통편과 위치로 수도권에서 1시간대에 접근이 가능하며, 국내 최초로 온천수를 이용한 신개념 테마온천시설로 조성되어 수치료 바데풀과 어린이용 키즈풀, 사계절 이용할 수 있는 실외온천풀 등 남녀노소 고루 즐길거리를 풍성히 갖추고 있는 가족형 건강테마온천이다.
우선 모든 시설에 일반 지하수가 아닌 100% 천연 온천수를 사용한다는 점이 장점. 10여 가지의 부대시설 중 실외 수영장을 제외하고는 겨울철에도 정상적으로 이용 가능하며, 효율적인 온천욕을 즐기기 위해서는 바데풀, 실외 온천풀, 남녀 대온천장 순으로 이용하는 것이 좋다. 수많은 시설 중에서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시설로는 각종 질병의  치료를 돕는 온천수가 담긴 바데풀, 다양한 풀을 골라 즐기는 재미가 있는 실외 온천풀, 계절별로 바뀌는 23개의 기능탕을 보유한 대온천장의 세 가지를 추천할 수 있다. 이 밖에도 5,6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실내외 워터파크도 눈여겨보자. 특히 올해 7월 개장한 야외워터파크에는 75m 대형 파도풀, 4명이 동시에 출발할 수 있는 100m 레이스 슬라이드, 125m 개방형 튜브/바디 슬라이드, 파도가 치는 유수풀, 그리고 대형 아쿠아 플레이가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각종 물놀이를 만끽할 수 있다.
주소 충남 아산시 음봉면 신수리 288-6  문의 041-539-2000 www.spavis.com

 

스키도 타고, 온천도 즐기고!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오션월드는 실내외로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는 종합워터파크이다. 국내에서 손꼽히는 스키리조트인 비발디파크와 나란히 자리하고 있어, 스키족(族)이라면 겨울에 탐낼 만한 천혜의 환경을 자랑한다. 오션월드의 ‘간판’ 물놀이 시설로 손꼽히는 야외 익스트림존의 서핑마운트는 2.4m 높이의 V자형 인공파도를 체험할 수 있는 실외 대형 풀장, 급류 속에서 래프팅을 타는 듯한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는 300m 길이의 유수풀 익스트림 리버 등이 있어 골라 타는 재미를 더한다.
동계시즌에도 실내존은 물론 실외존 노천탕, 야외 익스트림존 등 다양한 시설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방갈로에서 스파와 마사지를 체험 가능한 ‘스파 빌리지’ 프로그램도 럭셔리한 스파체험을 원하는 여성 이용객을 중심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주소 강원도 홍천군 서면 팔봉리 1290-14  문의 1588-4888 www.daemyungresort.com

 

야외탕에서 만끽하는 겨울 정취 스파그린랜드
서울에서 1시간 내외 거리에 위치한 스파그린랜드에서는 4계절 내내 이용 가능한 물놀이 시설을 비롯해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만큼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중 가장 돋보이는 것은 다양한 기능의 물안마 수치료 시설인 ‘대형 버블탕’. 정통 독일식 바데풀 시설로 실내 버블탕과 노천 아쿠아탕으로 구분된다. 일본의 대형 스파시설에서나 볼 수 있었던 ‘폭포 노천탕’도 퇴촌스파그린랜드의 자랑거리 중 하나. 머리는 차고 발은 따뜻하게 하는 건강원리를 지키는 대표적인 입욕시설로 1,000톤에 달하는 자연석과 다양한 조경수로 꾸며져 있어 이국적인 전경을 선사한다. 총 62개의 테마탕 역시 스파그린랜드에서 만끽할 수 있는 시설 중 하나. 삼나무사우나, 버섯폭포탕, 유수보행탕 등 이름도 낯선 테마가 고루 갖춰져 있다. 정종, 녹차, 와인, 허브 등의 이벤트탕도 젊은층에게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올 겨울에는 일본 하코네, 벳푸에서 들여온 입욕제를 사용한 정통 일본식 노천탕을 선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벳푸식 노천탕은 탄산식염천을 이용해 근육완화, 살균효과, 아토피, 류머티즘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소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영동리 449-3  문의 031-760-5700 www.spagreenland.co.kr

이탈리아 스파 앙떼그레스파, 청주-일산점 오픈 
이탈리아 스파 전문 브랜드인 앙떼그레스파가 국내에서는 4, 5번째 매장인 청주점과 일산점을 새롭게 오픈 했다. 스파 전문 화장품인 앙떼그레 제품만을 사용하는 앙떼그레스파는 아름다움과 건강의 균형을 위한 통합 스파 솔루션으로 매니아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앙떼그레스파는 지난 2005년 홍대점을 시작으로 분당과 울산에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본사에서 장기간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가진 테라피스트들을 각 지점에 파견해 고객에게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스파트리트먼트를 제공하고 있다.
앙떼그레스파 일산점은 장항동 롯데백화점 옆 우림 로데오스위트 2층, 청주점은 청주 지하상가 옆 스타벅스 5층에 위치하며 각각 편안한 분위기의 조명과 동서양의 분위기가 조화를 이룬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파도를 맞으며 물놀이를 할수있는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에서는 한겨울 야외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아이들 모습을 볼 수 있다. 수온이 따뜻하게 유지돼 추운 날씨에도 물놀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에버랜드 제공물놀이의 계절은 여름만이 아니다. 겨울철에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들이 있다. 경기도 대형워터파크는 실내는 물론 바깥에도 따뜻한 물을 채워 계절에 관계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워터파크에선 또 피부미용을 위한 허브탕, 한방탕 등 다양한 스파시설을 갖춰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100% 온천수를 이용한 풀장은 남녀노소 모두의 몸과 마음을 녹여준다.
한겨울에도 파도를 맞으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캐리비안베이 실내 파도풀은 150m 미니 해변엔 1.2m 인공 파도가 밀려든다. 해변에 야자수까지 있어 열대 바닷가 느낌을 준다. 아울러 미끄럼틀, 물대포 등 놀이기구들이 마련되어 있다. 실내온도는 섭씨 26도, 물온도는 29도가 항상 유지돼 추위는 걱정이 없다.
아예 바깥 500㎡ 넓이에 수온 38도의 ‘바데풀’에서 눈을 맞으며 물놀이를 할 수도 있다. 이 ‘바데풀’의 강한 물살은 마사지 효과까지 있다. (031)32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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