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박스 “블록체인 기반 비대면 부동산 경매 플랫폼” 론칭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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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박스 “블록체인 기반 비대면 부동산 경매 플랫폼” 론칭 임박  
  • 김성민 기자
  • 승인 2020.08.12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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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중심이던 부동산 경매를 온라인 플랫폼 통해 손쉽게 참여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입찰 데이터에 대한 신뢰문제 해결  

-시세 대비 절반 가격의 농지(農地)에 소액 참여 가능  

-경매물 권리분석, 입지분석 자료 제공으로 초보자에게 용이 

 

[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글로벌 부동산 투자 정보 공유 플랫폼인 ‘랜드박스(LANDBOX, 대표: 전영훈)’가올 가을 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랜드박스는 온라인 앱 또는 웹에서 손쉽게 부동산 경매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블록체인기반 비대면 부동산 경매 플랫폼”을 준비 중이다. 지금까지 부동산 경매는 전국 법원에서 오프라인으로 입찰하는 방식을 수십 년째 변화 없이 이어오고 있다. 또한 부동산 경매는 경매사이트를 유료로 이용해 경매물건을 검색해야 하고, 각종 부동산 경매 용어를 배우기 위해 경매 학원을 수강해야 하는 등 진입장벽이 높았다. 게다가 비교적 고가의 부동산 거래가 주를 이뤄 소액 투자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랜드박스는 이 같은 낡은 부동산 경매 방식에서 탈피해, 쉽고 빠른 온라인 부동산 경매 환경을 제공한다. 온라인 부동산 경매가 가능해진 까닭은 블록체인 기술이 입찰에 대한 공정성과 신뢰성을 담보해주기 때문이다. 지금까지는 부동산 경매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되면, 입찰 데이터에 대한 조작이 가능하다는 이유로 온라인으로 토지경매가 진행되지 않았다. 가장 강력한 신뢰 기관인 법정경매가 수십 년간 이어온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면서 부동산 경매도 비대면 경매에 대한 요구가 점차 증가하기 시작했다. 경매가 시행되는 법원을 항시 찾아다니고, 각종 입찰 서류를 제출하는 것 자체가 상당한 에너지와 지식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블록체인 기술이 등장함으로써 입찰 데이터에 대한 신뢰 문제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입찰에 대한 원천 데이터를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반영한다면, 데이터의 무결성을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증명할 수 있다.

블록체인 기반의 비대면 부동산 경매 플랫폼은 수십 년간 이어져 온 오프라인 기반 부동산 경매 시스템에 혁신을 가져다 줄 수 있다. 랜드박스 플랫폼을 사용하면 경매 법원에 방문하지 않아도 부동산 전문가에 의해 검증된 물건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낙찰받을 수 있고 경매학원을 다니거나 경매사이트를 이용하지 않아도 온라인 아카데미를 통해 물건 분석 및 투자정보를 얻을 수 있다. 게다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경매가 이뤄지므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무엇보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높은 보안성과 안정성이 보장된다.

랜드박스의 또 다른 장점은 소액으로도 입찰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랜드박스는 주로 토지경매를 중심으로 경매를 진행한다. 자체 부동산 전문가 그룹에 의해 검증된 토지를 시세보다 저렴하게 입찰 공개하고 1000만원으로도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시세 대비 최대 반값 수준의 농지(農地)를 경매물로 가져와 경매를 진행하는 점이 매력적이다. 경매 참여자는 어려운 권리분석이나 입지분석을 랜드박스 내 부동산 전문가로부터 받을 수 있어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

랜드박스는 10월 서비스를 론칭한 후 향후에는 건물, 수익형 상가까지 경매물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영훈 랜드박스 대표는 “코로나19로 오프라인에 모여 경매에 참여하는 것 자체가 걱정꺼리가 된 현 상황에서 랜드박스는 블록체인 기반의 비대면 경매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부동산 경매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랜드박스는 부동산 경매 외에도 온라인 아카데미를 오픈하고 경매물건 분석, 경매입찰 방법 등 부동산 투자 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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