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는 "10일 ‘일어서는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 아동과 교사 20여명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체험교실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사진_목포소방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소방서(서장 남정열)는 "10일 ‘일어서는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 아동과 교사 20여명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체험교실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아동 돌봄 서비스 제공자 대상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피난약자인 장애아동들의 생명과 안전에 긴밀한 관련자라는 점에서 중요하다.

주요 교육은 △아동대상 각종 안전사고 대처법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화재발생시 행동요령 △기초소방시설 사용법 등 위기상황에서 기초적이며 필수적인 내용으로 이뤄졌으며,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목포소방서 관계자는“일반인에 비해 다소 불편함을 갖고 있는 장애아동에 대해 위급한 경우 돌봄 인력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반복적인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재난 상황 시 효과적인 대처를 취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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