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11일부터 20일간 15만보 이상 달성자 400명에게 인센티브 제공

광양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시민걷기 프로젝트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 8월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포스터_광양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시민걷기 프로젝트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 8월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8월 11일부터 20일간 목표걸음 15만보 이상 달성한 시민 400명에게 ▲모바일문화상품권(5천원 권) 150개 ▲스트레칭 세라밴드 130개 ▲보온·보냉 텀블러 70개 ▲블루투스 스피커 50개를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앱 워크온 설치 후 광양시 공식커뮤니티(읍면동 선택)에 가입하고 광양시 챌린지에서 ‘시작하기’를 누른 후 휴대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되며, 1일 최대 1만5천 보로 제한된다. 

유의할 점은 목표걸음 달성 후 반드시 네 가지 상품 중 하나를 선택해 쿠폰 교환하기를 눌러줘야 선물을 받을 수 있으며 중복 지원은 안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백현숙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19로 변화된 일상에 적응하면서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작은 실천 걷기에 더 많은 광양시민이 관심을 갖고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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