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는 "9일 비상용 모래주머니 3000개를 긴급히 제작했다"고 밝혔다.(사진_광주광역시 광산구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9일 비상용 모래주머니 3000개를 긴급히 제작했다"고 밝혔다.

광산구 공무원 50여명은 이날 송정IC 공영차고지에서 주황색 비닐봉투에 흙 1kg을 눌러 담아 방수용 모래주머니를 만들었다.

제작한 모래주머니는 이번 집중호우로 무너진 제방의 응급복구와 10일 오후부터 영향을 줄 제5호 태풍 ‘장미’로 우려되는 추가 침수 피해를 막는 용도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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