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와이엔케이글로벌 박용남대표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친환경 모빌리티 토탈 케어 플랫폼 기업 ㈜와이엔케이 글로벌이 시드머니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와이엔케이 글로벌 박용남 대표는 모빌리티전문기업 이상의 시너지를 예상한 투자처에서 자사주식 일부 인수조건으로 투자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투자금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투자처가 최근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에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있고, 신재생에너지 사업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2019년 설립된 와이엔케이 글로벌은 전기차 판매를 시작하면서 시장에 주목을 받아왔고, 전기차 사고대차 등 사업의 다각화를 기하면서 자동차판매는 물론 수소충전과 급속전기충전기의 설치 및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업에도 진출해 있다. 

와이엔케이 글로벌은 ㈜리렌과 7월부터 리스/렌트, 중고차, 바이어와 셀러를 연결시키는 중개 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하여 금융, 정비, 전기충전, 보험 등 차량 관련 토탈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수도권 약 1만명 딜러에게 견적 기반의 중계 커뮤니티를 제공하여 국산차와 수입차, 전기차 등 전 차종의 실시간 비교견적을 제공하는 플렛폼을 구축 중에 있다.

법인전용 서비스로 자체 이동정비, 모빌리티 커넥팅 기술을 이용해 차량과 실시간 데이터 연동을 기록하여 차량고장, 정비, 운전자 데이터분석 등 ioT(사물인테넷)를 사용한 효율적 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플렛폼은 하반기 론칭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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