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는 "지난 3일부터 4일간 전남여성가족재단 2층에서 소방안전관리자(보조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사진_목포소방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소방서(서장 남정열)는 "지난 3일부터 4일간 전남여성가족재단 2층에서 소방안전관리자(보조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소방안전관리자(보조자)는 최초 선임 후 6개월 이내에 한국소방안전원에서 실시하는 실무교육을 받아야 하고, 그 후에는 2년마다 실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소방안전관리자(보조자) 선임의 중요성 ▲소방시설점검의 중요성 및 이행요령  ▲‘불 나면 대피 먼저’ 홍보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는 예방이 최우선이고 신속한 초동 대처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의식과 위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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