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교육, 건강보조제 지원, 방문 물리치료 서비스 등 지원

광양시는 “광양시보건소에서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년 100세 건강, 골다공증 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_광양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광양시보건소(소장 박주필)에서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년 100세 건강, 골다공증 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골다공증은 노화로 인해 뼈의 양과 강도가 감소하는 퇴행성 질환으로,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교실에서는 건강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골다공증 고위험군 880여 명의 가정을 방문해 골다공증의 원인과 증상, 예방법 등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건강보조제 지원, 방문 물리치료 서비스, 생활 스트레칭 교육 등 골다공증 예방 교실 운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주필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골다공증 예방교실을 통해 합병증을 예방하고 개인 의료비 부담을 절감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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